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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026 대전·충청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유니크 베뉴 분야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니크 베뉴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열리는 마이스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 방안도 함께 찾는다.
유니크 베뉴는 말 그대로 '특별한 공간'을 뜻하며 그 장소 자체가 매력적인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다양한 문화·역사·자연·산업 공간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해 국제회의(MICE)와 관광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는 첫 단계로 지난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유니크 베뉴 대상 운영 역량 강화 집합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기본 개념과 최신 글로벌 흐름을 공유했다. 행사와 연계한 베뉴 마케팅 전략 등 차별화된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유니크 베뉴 문화를 한국에 접목하면 한옥·고궁·사찰에서 국제회의를 하거나 섬·정원·공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폐공장이나 문화창고에서 브랜드 마케팅 행사를 하거나 크루즈나 마리나에서 만찬과 립셉을 개최하고, 도시의 전망대나 랜드마크를 활용해 VIP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오는 7월에는 집합 교육에서 다룬 이론과 전략을 각 베뉴에 적용하는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회원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스토리텔링 기법 △베뉴별 맞춤형 마케팅 △민·관 협력 방안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스토리를 담은 유니크 베뉴는 대전 MICE 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만의 독창적인 MICE 개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지역의 글로벌 MICE 유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