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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인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를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민선9기 군정의 방향을 맞췄다고 29일 밝혔다.
새 비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의령 전성시대 준비단' 총괄회의, 간부공무원 토론 등을 거쳐 확정됐다. 기존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민선9기 군정 목표로 △아이가 꿈꾸는 교육도시 △일상이 편리한 안전도시 △소득이 늘어나는 활력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복지도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교육도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에, 안전도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활력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복지도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민선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는 '대관소찰(大觀小察·크게 보고 세밀하게 살핀다)', '안민위본(安民爲本·군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한다)', '부자의령(富者宜寧·풍요로운 의령을 만든다)'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에 대한 장기적 안목과 군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오케어(O-Care)' 기반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생활인구 250만 시대 달성, '48720 미래성장 프로젝트' 등을 선정했다.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9기는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령의 미래 성장 기반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새롭게 확정한 군정 비전과 목표를 민선9기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 전반에 반영해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