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초심 잃지않고 시민과 함께 미래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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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동해,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출발
인수위가 제시한 3대 시정 비전은 △글로벌 해양도시 동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다. 이는 이 시장이 선거기간 내내 강조했던 핵심 공약이자 앞으로 민선 9기 시정을 관통할 대표 비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시정 목표는 △성장하는 해양경제 △신뢰받는 책임행정 △도약하는 미래산업 △매력적인 관광문화 △함께하는 교육복지 △생명보호 안심도시로 정리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목표 실현을 위한 50개 세부 시정과제가 담겼다.
해양경제 분야에서는 북평항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경제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활용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조성,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육성 등이 포함돼 동해시를 동해안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관광 분야는 무릉권역 관광 활성화와 한섬 리조트, 문화예술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복지 분야는 돌봄과 공공의료, 지역인재 양성, 어르신 복지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 분야 역시 응급의료 30분 대응체계 구축과 교통환경 개선, 환경 목표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수위는 50개 과제 가운데 43개는 민선 9기 임기 안에 완료 가능한 사업으로 분류했고, 법·제도 개선이 필요한 7개 과제는 기반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고석민 인수위 부위원장은 "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를 선정했다"며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4년 뒤 동해시는 시정 구호처럼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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