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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의 시정 첫발 뗐다”…이민근 안산시장, ‘중단없는 발전’ 향한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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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7. 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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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9일 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민·관 사례관리자 AI 스마트 워크 교육'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안산시
'이음의 시정'의 기치를 내건 경기 안산시가 1일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닻을 올렸다.

안산시 최초 연임에 성공한 이민근 시장이 취임식은 하지 않는 대신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가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이를 시민의 삶 속에서 풍성한 결실로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단 없는 안산의 발전'에 치중할 계획임을 분명히했다.

이 시장이 민선9기 시정비전을 '이음의 시정'으로 정한 것도 이같은 의지를 담아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이어 "173개의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의 기대를 현실로 잇고 오늘의 준비를 내일의 성장으로 연결해 안산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AI·로봇·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조성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송단지 복합자족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AI·로봇 기반 미래교육 확대, 글로벌 융합형 미래학교 기반 조성, 안산선 지하화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첨단의료클러스터 구축, 청년 주거와 창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안산형 출산·돌봄 정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은 미래를 잇는 투자이고, 교통은 도시와 일상을 연결하는 길이며, 복지는 삶과 희망을 이어주는 약속"이라며 "분야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의 준비가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당과 지역, 이념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작은 흙 한 줌 한 줌이 모여 큰 산을 이루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힘이 모일 때 안산의 미래도 더욱 크게 열릴 것"이라며 "늘 시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끝을 맺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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