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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23억 투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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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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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마을 676가구에 공공하수도 보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신규사업 본격 추진 (2)
전남 고흥군은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신규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마을을 찾아 설명하고 있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하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군은 1일 하수도 시설이 부족해 생활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마을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지는 포두면 4개 마을(신촌·내초·외초·봉암), 도덕면 4개 마을(신양·율동·신성·회룡), 대서면 장사마을, 과역면 내로마을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오수관로 15.2㎞ 신설 △배수 설비 676가구 설치 △하수처리장 2곳 설치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현재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 노선과 시설용량을 확정하는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8개 마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은 총 223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담아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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