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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민선 9기 출범…“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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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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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피지컬AI·방산 '3대 신성장축' 육성해 첨단 일류도시 도약
민선9기 출범식 (5)
제47대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민선 9기의 힘찬 닻을 올리고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완주군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일 민선 9기 공식 출범과 함께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을 양축으로 한 군정 운영에 나섰다.

완주군은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의회 의원과 학계·경제계·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유희태 완주군수 민선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군민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민선 9기 군정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 중심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향한 비상,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향후 4년간 완주의 미래 100년을 여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에 36년 만의 인구 10만 회복과 전북 4대 도시 도약 등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9기를 '대한민국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위 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군정 비전체계는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정점으로 경제·행복·도시·균형의 4대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중에서도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동력은 수소·피지컬 AI·방산 3대 신 성장축이다. 완주군은 이 세 산업을 완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축으로 키워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민선9기 출범식 (1)
제47대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민선 9기의 취임식에서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완주군
먼저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하고, 이서면 일원에는 국내 최초의 피지컬AI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여기에 수소·AI 기술을 접목한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더한다. 나아가 호남권 중추 물류 허브 조성과 최적의 기업활동 환경 조성을 결합해 '선순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경제 성장의 결실과 함께 완주군은 먼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명절 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군 자체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며, 민선 9기 기간 중 총 100만원 규모로 확대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햇빛소득 기본사회' 사업을 본격화해 마을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새 에너지 복지 모델을 정착과 산후조리비 지원 신설과 완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추진 등 생애주기별 행복성장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과 함께 군은 봉동읍 일원 5000세대 규모의 도시중심권역 신규 택지를 개발하고, 읍·면 특성에 맞춘 4대 권역별 특화발전과 도시가스 확대·LPG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을 한층 끌어올린다.

나아가 완주산업단지 랜드마크 조성과 만경강 생태주차장 일원 경관관광 자원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을 함께 추진해 산업 성장의 결실을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며,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드는 실행력 있는 경제군수가 되어 완주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이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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