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대표,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10대 김해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취임 직후 핵심 공약인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제1호 안건으로 결재했다. 시는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3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가야의 개방성과 진취성, 사람 중심의 노무현 정신을 김해 시정의 두 축으로 삼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정 △민생과 경제 우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실용행정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민선 10기 5대 시정 원칙으로 제시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발표했다. 추석 전 장유여객터미널 개통을 추진하고 부산김해경전철 재정부담 구조 개선, 수요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등을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AI와 스마트물류, 의생명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응급의료와 소아진료를 포함한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원스톱 통합돌봄체계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장에서 배워야 한다"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살피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뒤 시민들로부터 삶이 더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확실하게 바꾸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