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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취임…“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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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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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시대 개막, 경제회복과 청렴행정으로 새로운 도약 선언
민선9기 양충모 남원시장 취임식 (1)
양충모 남원시장이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장, 각계각층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남원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남원시
양충모 남원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시정의 막을 올렸다. 양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주권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 시장은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장, 각계각층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임식에서 "시민의 선택은 단순히 한 명의 시장을 선출한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남원을 살리고 정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시민과 함께 남원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제시하며 "공직에서 쌓아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오롯이 남원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국가재원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남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렴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공직사회 혁신 의지도 분명히 했다.

양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취임식에 앞서 시청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차담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만인의총을 참배하며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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