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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단행한 지방 주도형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천시가 주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기존 행정체계를 '2군 9구'로 재편하고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여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구 단체장, 시민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출범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군 9구가 하나로 연결되어 미래로 도약하는 인천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행정체계는 단순히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더욱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