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장군 결단과 희생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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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황산벌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백석대가 주최·주관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해 제작한 작품으로 백제 멸망의 분수령이 된 황산벌 전투를 현대적인 공연예술로 재해석했다.
뮤지컬 황산벌은 백석대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지역협력 문화예술 콘텐츠다.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연으로 재탄생시키고 청년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문화콘텐츠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작품은 나라의 존망 앞에서 마지막 결전을 선택한 계백 장군의 고뇌와 충절, 백제인들의 희생과 용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웅장한 음악과 역동적인 무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역사적 울림과 뮤지컬만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황산벌은 논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이야기를 무대예술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공연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뮤지컬 황산벌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학생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문화예술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