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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도지사-문성요 새만금청장 첫 회동…“새만금 사업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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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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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대형 투자 흐름 속 전북 성장기회 확보 위해 도·청 협업체계 강화
현대차 투자 후속 대응·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 주요 현안 논의
2026-07-02 새만금개발청장 방문 간담-3
2일 이원택 도지사가 도청 회의실에서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과 새만금의 성장기회 확보 위한 도·청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을 갖고있다./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 지원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등 핵심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원택 도지사가 취임 이튿날인 2일 도청에서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새만금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계획이 개별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 참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의 추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 투자계획이 원활히 이행되고 후속 투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용지와 전력·용수 등 필요한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과 관련한 의견도 나눴다. 양 기관은 변화된 투자환경과 개발수요를 대비해 새만금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전북도는 새만금이 기업이 실제로 투자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산업용지, 전력·용수, 교통·물류 기반 등 핵심 여건이 적기에 마련돼야 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재 확인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지금 국가 차원의 호남권 대형 투자와 성장전략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전북이 결코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새만금을 현대차 투자를 마중물로 지역기업 참여와 양질의 일자리, 후속 투자로 이어지도록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한마음으로 새만금 대도약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현대차 투자 후속 지원,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 주요 현안별 협의를 강화와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추진 동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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