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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 지방청 청사 5개 입지 확정…10월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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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7. 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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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수원·광주 지방청 입지 확정…대전청은 '세종'에 임시 둥지
화면 캡처 2026-07-02 162822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을 앞두고 행정안전부는 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지방청사 입주할 건물을 확정했다/행정안전부
정부가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을 앞두고 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방청사 입주할 건물을 확정했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5개 지방청사 입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확정된 지방청별로 보면 수원청 옛 롯데마트(영통구 영통동),부산청 퍼스트월드 브라이튼(강서구 명지동),대구청 남산빌딩(남구 대명동),대전청 세종IT타워(세종시 집현동),광주청 한경빌딩(북구 중흥동)에 각각 들어서게 된다.

다만, 대전청은 현재 대전 지역 내에 적합한 청사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세종시에 입주한 뒤 대전 이전을 검토하기로 했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지역 부지를 확보해 청사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중수청은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설치가 추진되는 조직으로, 개청준비단은 지방청 설치를 위한 청사 확보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청사는 모두 민간 건물을 임대하는 방식이다.

개청준비단은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단독으로 청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해 접근성과 보안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디. 앞서 중수청 본청과 서울청 청사로는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있는 르네스퀘어 건물이 선정된 바 있다.

행안부는 지난 4월 중수청 개청준비단을 꾸리고 오는 10월 2일 중수청 개청일에 맞춰 청사 확보 등 개청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중수청 지방청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중대범죄 수사 기능을 지역 단위에서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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