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육 지향…스마트 농업 기술 직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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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YM은 최근 스마트 농기계의 보급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연은 물론 청소년 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한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 시연은 대표적인 사례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이앙기는 국내 최초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종합 검정 성능 시험을 통과한 국가 인증 1호 자율주행 농기계로 별도 조작 없이 경로를 인식해 주행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RTK 위성 항법 시스템과 자체 서버를 연동해 고정밀 자율주행과 작업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불규칙한 논바닥에서도 식부 장치 수평을 유지하는 유압식 수평 제어 시스템을 통해 모를 반듯하게 심어준다.
TYM의 첨단 스마트농업 전문 자회사 TYMICT는 관성항법장치, 경로 생성·추종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콘트롤러 등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해 해당 이앙기 완성에 큰 기여를 했다.
해당 이앙기를 통한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서귀포산업과학고에서 해당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 실습 행사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과 작동 방법, 기본 정비 등 왕성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TYM은 지난해 3월에도 해당 고교에서 해당 이앙기 기증 후 첫 교육을 가진 바 있다. 학생들에게 해당 이앙기의 자율주행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영유아들을 위한 볼거리 중심의 교육행사를 마련하는 등 교육 대상자 연령대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날 어린이집 15곳이 해당 이앙기의 자율주행 기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이 농업의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생태학습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의 훌륭한 사례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TYM은 앞으로도 이 같은 농업 환경의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역 교육기관과 농업 공동체 등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