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경영 철학과 뜻 따라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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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 사장이 지난달 29일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70만9788주를 장외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예정 단가는 주당 4만8000원, 총 거래금액은 820억6982만원이다.
매수인은 나우아이비22호펀드다. 거래 종료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공시상 거래 목적은 현금 유동성 마련이다. 임 대표 측은 공시 이후 설명 자료를 통해 "아버님의 경영 철학과 뜻을 가장 진정성 있게 이어가기 위해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불필요한 논란이 사라지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 송영숙 회장, 누님 임주현 부회장과 함께 '제약보국'이라는 아버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결정이 '한미를 한미답게' 키워가고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