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화오션·HD현대重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아쉽지만…K-방산 경쟁력 키울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07010002246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6. 07. 07. 08: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60707082533
한화오션의 3000톤급 '장보고-III 배치-II(KSS-III)' 잠수함. /한화오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불발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향후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오션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주 경쟁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면밀히 분석해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고 K-해양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국민과 정부, 국회, 해군, 방위사업청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도 입장문을 내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정부와 관계 기관, 기업,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수주를 위해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었던 경험은 K-방산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방산 수출 확대와 국익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CPSP는 캐나다 해군의 노후화된 빅토리아급 잠수함 12척을 신형 디젤 잠수함으로 교체하는 60조원 규모 국가 사업이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