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세정그룹, 상반기 4억 규모 사회공헌…취약계층 600여 가구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07010002321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7. 07. 09: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세정 사진자료] 세정나눔재단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협약 이미지
지난 4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세정나눔재단 이사장)과 '어나더데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세정그룹
세정그룹이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4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7일 세정그룹은 올해 상반기 고령층과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교육·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6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600여 가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세정그룹은 지난 2011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한 이후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아 누적 지원 가구 수가 330가구를 넘어섰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도 8년째 이어오며 올해 2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도 확대했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 참여자들의 위생 관리와 의복을 지원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민·관·학 협력 기반 집수리 사업인 '코지(Cozy) 홈', 금정구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사업,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을 위한 '행복한 책나눔' 사업 등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문화·복지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세정그룹은 하반기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이어온 장학사업을 비롯해 고령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전국 최초 장애인 공유오피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아대학교병원과 지역아동센터지원단과 협력해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세정나눔재단 관계자는 "주거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철학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박순호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 비전에도 '나눔 상생 경영 계승'을 핵심 가치로 담았다. 박 회장은 2023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으며, 2010년에는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EBS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누적 기부액이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