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발전 효율 57.75% 확보…에너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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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복합 1호기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건설된 561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로, 국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천연가스(LNG)로 전환 결정한 첫 사례다. 2014년 지역주민들의 발전소 유치 청원을 계기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2022년 11월 본공사에 착수해 약 4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준공됐다.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가스터빈을 적용한 음성 복합 1호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57.75%의 복합발전 효율을 확보했다. 동절기에는 기존 대비 5~10% 이상 출력 향상이 가능하며,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크게 줄여 발전효율과 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 동서발전 최초로 발전 연료인 LNG를 직접 도입해 약 8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1호 석탄-천연가스 전환 사업의 의미를 살려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친환경 발전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