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가덕도신공항 등 현안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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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6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제1부의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 상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 선출도 실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직을 모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부산시의회는 전체 48석 가운데 국민의힘 37석,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14일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제2부의장 선출을 포함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같은 회기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산하 기관의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도 진행된다.
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원도심 재생, 민생 예산 심사 등 주요 현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선출된 강무길 의장(국민의힘)은 개원사를 통해 민생 회복과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의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강 의장은 "고물가와 고환율로 시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부산시의회가 민생의 버팀목이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특별위원회와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언급하며 글로벌 해양수도 실현과 HMM 핵심 기능 이전, 해운기업 추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당 논리가 아닌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의회·부산시·부산시교육청 정책협의회에 양당 원내대표까지 참여시키는 협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협치를 이유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열린 개원 기념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해 제10대 부산시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