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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12대 전반기 새 의장에 3선 임만균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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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7. 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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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지키고 소통하는 의회 만들 것"
부의장 민주 성흠제·국힘 이성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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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임만균 서울시의원(관악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원(관악3·더불어민주당)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 의장은 7일 오후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117표 중 113표를 받았다.

앞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의장 후보로 임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했으며, 다수당이 의장을 맡는 관행에 따라 임 의원이 의장직에 오르게 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한 자리씩 나눠 맡는 부의장에는 성흠제 의원(은평1·더불어민주당)과 이성배 의원(송파4·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한남대 도시지역계획과를 졸업한 뒤 공인노무사로 활동한 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6·3 지방선거까지 세 번 연속 당선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임 의원은 한강버스 운영사에 선착장 접근성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변경해 달라는 서울시의 동의안을 부결하며 시정을 견제한 바 있다.

임 의원은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권한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당은 나뉘어 있어도 서울시의회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는 만큼 이해가 다를수록 원칙을 지키고 갈등이 깊을수록 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제12대 의회를 역대 가장 일 잘하는 의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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