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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에 K-문화와 인공지능(AI), 산업 현장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교류 확대에 나섰다.
상명대학교는 8일 천안캠퍼스에서 '2026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생 61명과 인솔자 5명 등 모두 66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국내 산업 현장도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는 수준별 한국어와 영어 수업을 통해 기초 역량을 쌓고, 오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 과정에는 K-POP 댄스와 한복 체험을 비롯해 AI 특강, 세라믹 제작, 영상·연기 체험 등 상명대의 특성을 살린 전공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과 전주한옥마을 탐방도 진행돼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첨단 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게 된다.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과 상명대학교를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총장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먼 길을 와 준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명대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