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구윤철 “메가프로젝트 신속 추진…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후속절차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08010002813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7. 08. 12: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8일 서울청사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등 주재
"메가프로젝트, 역사적 의미 있을 국가 총력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곧 발표…"잠재성장률 반등"
"민생경제 부담 지속…경제 구조혁신에 힘쓸 것"
260708구윤철 부총리-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2)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부지가 선정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후속절차를 신속 추진, '메가 프로젝트' 전개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을 전했다.

8일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 'IT 혁명'보다 더 큰 역사적 의미가 있을 수 있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국가 총력전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글로벌 초격차 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가 선정된 만큼, 인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전속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반도체 호조 등 거시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잠재성장률 반등, 양극화 극복 등을 통한 경제대도약 원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부처 간 최종논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5월 경상수지가 월간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경신했지만, 민생경제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달러(약 58조6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했던 역대 최대 흑자 규모를 두 달만에 경신한 것이다.

구 부총리는 "올해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412억 8000만불 흑자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실적을 5개월만에 넘어섰다"며 "이러한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 압력, 고용 둔화 등 중동전쟁의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우리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구조혁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