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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뱅크 경영진의 이번 방한은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한 '디지털 농업금융 전략적 협업' 업무협약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 은행은 협약 내용에 따라 영농·금융 통합 플랫폼 구축 협력과 카드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K-콘텐츠 연계 카드상품 출시, 기업금융 시너지 창출, 아그리뱅크 민영화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그리뱅크 경영진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NH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혁신 사례와 농업·금융 융합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과제에 대한 실무단 협의를 진행한다. 또 경영진 간 전략회의와 실무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협력 로드맵과 공동 추진과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NH손해보험 본사 및 경기도 여주에 있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여주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농협은행 여주시지부 등을 찾아 농작물 생산·유통·금융으로 이어지는 농협의 밸류체인을 살피며 베트남 현지 벤치마킹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태영 행장은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협업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며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농업금융 기관간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금융 분야를 혁신하고 양국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