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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유례에는 임지락 군수를 비롯해 화순향교 전교와 유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통 의례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대성전 입취위를 시작으로 관세, 분향, 취임을 고하는 고유축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선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지락 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화순향교에서 군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돼 뜻깊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중심에 두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향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충효·예절 교육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유교문화와 인성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