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수익성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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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에 24.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4.3%,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24.4%의 관세가 최종 확정됐다.
이들 타이어 3사는 고인치·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판매에 주력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중국 생산 비중을 낮추는 대신 유럽 현지 생산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서 지난해 유럽 전체 판매 물량의 15% 수준이었던 중국산 비중을 올해는 4% 수준으로 낮췄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028년 가동 목표인 폴란드 공장이 완공되면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출하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약 5억4000만 유로를 투입해 헝가리 공장의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연간 80만 본의 TBR 타이어 생산 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리미엄 제품도 확대한다. 마진이 높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