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객석 200명과 의자 250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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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는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리산 대화엄사를 대표하는 구례의 여름 야간 문화행사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 모기장 음악회의 슬로건은 '별빛에 눕다, 바람에 스며들다'로 지리산의 여름밤, 화엄원에 부는 바람, 별빛 아래 펼쳐진 모기장 객석, 그리고 반딧불이 어우러지는 지리산 대화엄사의 문화공간에서 특별한 뮤지컬 갈라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천년고찰 화엄사의 밤 공간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관객들은 화엄원에 마련된 모기장 객석 200명과 일반 의자 객석 A석 100명, 일반 의자 객석 B석 100명, 일반 의자 객석 C석 현장석 50명에서 지리산의 바람과 여름밤의 별빛, 음악이 하나 되는 품격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2026 제6회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뮤지컬계의 신사'로 불리는 이건명 배우가 메인 MC로 함께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리사, 김신의, 백주연, 최지이 등이 출연하며, 김주연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된다.
특히 'Circle of Life', '바람의 빛깔', 'A Whole New World', 'Memory', 'My Heart Will Go On',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지리산의 별빛과 바람, 화엄원의 고즈넉한 풍경, 그리고 반딧불의 신비로운 정취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엄사 성기홍 홍보기획위원장은 "별빛은 화엄원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불교 역사공간의 고요함을, 반딧불은 별빛이 땅 위로 내려와 머무는 듯한 화엄사 여름밤의 신비로움을 상징한다"며 "바람은 지리산 화엄사의 청량한 밤기운을,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화엄사만의 상징적 객석 문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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