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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포시에 따르면 산본동 1156-26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군포복합문화센터'는 총 건축비 285억원 중 국고 등 9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사업비는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특히 운영수지 분석과 사업 타당성 재검토 등을 거쳐 올해 4월 사업을 재상정했으며, 지난 8일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부여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해 사업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행 절차인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건립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적극 추진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복합문화센터에는 자료실과 디지털정보공간 등이 있는 공공도서관, 주민동아리활동실과 문화강좌실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 소규모 공연장, 가족커뮤니티공간, 카페 및 휴게공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