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물류망 활용해 중국 대부분 지역 배송 가능
현지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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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열고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 개설은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3톤 규모의 초도 물량을 선적한 데 이어, 온라인 판매 채널까지 확보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현재 브랜드관에서는 제주삼다수 500mL와 2L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징동닷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내 약 80~90% 지역까지 배송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중국 병입수 시장이 건강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자연 수원지와 품질 신뢰도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생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7월 초 기준 징동닷컴 브랜드관 내 제주삼다수 제품은 높은 구매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구매자들은 "물맛이 부드럽다", "한국에서 마시던 제품을 중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좋다", "배송이 빠르고 포장이 꼼꼼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제주개발공사는 브랜드관 오픈을 계기로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리뷰 콘텐츠를 활용하는 한편,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징동닷컴 브랜드관 개설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화산암반수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2035년 글로벌 수출 10만 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