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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유흥식 추기경이 만난 두 교황 이야기' 강연 및 대담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과 레오 14세 교황을 가까이에서 만난 유 추기경이 두 교황의 신앙과 영성, 인간적인 모습을 국내 신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 추기경은 강연 후 신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두 교황에 대한 궁금증을 비롯해 바티칸과 교황청, 한국 및 세계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가톨릭출판사는 이번 강연과 대담에서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도서 출간을 기획하고 있다.
가톨릭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황을 직접 가까이에서 만난 한국인 추기경의 목소리를 통해 교황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교회의 보편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서울대교구 사목국 영성심리상담교육원 영성아카데미가 주최한다.
한편 유 추기경은 2021년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으로부터 한국 성직자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됐다. 2022년에는 김수환·정진석·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에 서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