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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극동건설, LH참여형 사업 수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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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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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극동건설은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인천 동아아파트와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은 최근 금천구 시흥동 사업지를 찾아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사업은 기존 대흥빌라 등 98가구를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3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LH 합동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시흥3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2024년 조합과 LH 간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을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극동건설은 최근 새로운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더 케이하우스는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형 공간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 이후의 생활 방식까지 고려한 실거주 중심의 주거 모델을 지향한다.

회사는 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공공지원형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끝이 아니라 서울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시흥 일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시흥동 사업에서도 더 케이하우스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거주 중심의 주거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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