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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안산, 도심 속에서 만나는 한여름 물놀이 축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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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7.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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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16일 물놀이·콘서트·불꽃놀이까지 도심형 여름축제
무료 물놀이터 사전예약…폭염 대비 안전대책도 강화
3.안산시, 한여름 도심 속 물놀이 축제 연다…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행사 안내 웹포스터./안산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가 이틀간 거대한 도심형 피서지로 변신한다. 한낮에는 대규모 물놀이 시설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가 마련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도심형 물놀이 축제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료 물놀이터를 비롯해 워터서바이벌,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의 핵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회 운영되는 대규모 물놀이터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신장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회차 사이에는 휴식과 시설 점검 시간을 마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월 15일 이용분은 8월 3일, 16일 이용분은 8월 4일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인 8월 16일 오후 7시에는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여르미오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루시, 빌리, 스윗소로우, 그리즐리, 로시, 더혼즈가 출연하며 공연 후에는 불꽃놀이가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랑유원지 곳곳에서는 워터서바이벌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금개구리 체험형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폭염과 인파 밀집에 대비해 주요 동선에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하고 응급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안전요원과 전문 경비 인력을 투입해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강화하고, 임시주차장 운영과 교통 유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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