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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주민 간 조정에 나서면서 국도 1호선 진·출입 교차로 신설에 최종 합의한 것이다.
천안시는 국도 1호선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진·출입 교차로 신설을 둘러싼 집단민원이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백남익 천안서북경찰서장, 이경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도로안전운영과장, 박상혁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조정서에 서명했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주민들은 국도 1호선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교차로가 없어 단지를 나설 때마다 좌우 방향으로 각각 최대 1.4㎞와 0.4㎞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유턴 구간에서 무리한 차선 변경이 반복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주민들은 안전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일원에는 차량을 감지해 신호를 제어하는 감응형 신호등과 아파트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입주자 측은 감응형 신호등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부담하고, 천안시는 비관리청 허가 등 행정절차와 준공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맡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횡단보도 설치와 교통안전 심의를 지원하며,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관련 인허가 절차에 협조하기로 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준 국민권익위원회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천안서북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 지속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된 만큼, 조정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