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학박물관은 지난 14일 개막한 순회전 '똑딱똑딱! 해, 달, 별'과 연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담헌의 우주: 별자리 무드등으로 피어나는 실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뮤지엄 이음)'의 일환이다. 대도시에 편중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지역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담헌 홍대용의 우주관과 실학사상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이다. 세부 일정은 △홍대용 생가지 현장 답사 △천안홍대용과학관 '홍대용주제관' 관람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역사·과학·예술이 융합된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실학박물관은 천안 일정에 이어 향후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 순회전에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우수한 순회전 콘텐츠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학의 대중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