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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수석보좌관회를 주재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을 돌아보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초대규모의 공급 투자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인공지능 동맹 수준으로 격상했고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과의 협력 기반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이런 성과들이 우리 경제에 더 큰 도약과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공지능을 넘어 여타 첨단 산업, 또 문화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 샘 올트만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 잇달아 회동하며, 한국의 AI 대전환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9500억 달러(약 1400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된 남미 순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남미는 엄청난 인구, 또 풍부한 자원을 갖춘 곳으로 외교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히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지역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질서를 급속하게 재편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외교적 네트워크를 다변화고 다층화하는 노력은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이라며 "이번 남미 순방을 통해서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국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