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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으로 글로벌 확대까지…상생 효과 내는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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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7.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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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군포시 등 기관 협업 잇따라
佛, 문자박물관에 한글콘텐츠 전시
사진_웅진씽크빅X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강원 태백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웅진스마트올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다. /웅진그룹
웅진씽크빅이 잇단 협력 사업을 통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바라보는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향후 상생 효과를 크게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최근 지역기관 등과 협업에 적극 나서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22일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한 주도학습 기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웅진씽크빅은 태백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자사의 디지털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웅진스마트올은 AI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이력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전과목 학습 플랫폼이다. 학교 공부는 물론 AI 진단과 맞춤 도서 추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군포시와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군포시 한얼공원 내에 오픈한 그림책꿈마루는 전시·체험·도서관·아카이브 기능이 결합된 그림책 기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웅진씽크빅은 매월 주제별 기획전시와 팝업 전시를 순환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사인회 등 작가 참여형 행사의 정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젝트와 어린이집·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공기관과 문화기관의 협업도 추진키로 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한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특별 교류전에 대표 한글 학습지 '한글깨치기'와 놀이형 교구 등이 전시된 것이다. 이번에 한글깨치기 교재, 놀이형 교구 등이 전시됐으며 세종대왕과 한글, 프랑스를 주제로 한 웅진북클럽 전집과 웅진주니어 도서도 함께 공개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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