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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선정…16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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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7. 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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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삼성전자, 26년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1) (1)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삼성전자
삼성전자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생활가전 14개 제품과 모바일 2개 제품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생활가전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등이 선정됐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열교환기와 히트펌프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석 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배 높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과 '쾌적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프리히트' 방식의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해 '쾌속 코스' 기준 6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다. 세탁 패턴을 학습해 세제와 물 낭비를 막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 적용 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북6 프로가 선정됐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장기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활용 소재 확대 적용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탄탈륨과 리튬을 일부 모델에 새롭게 적용했다.

갤럭시북6 프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주사율을 최소 30Hz부터 최대 120Hz까지 조정하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동작 조건에 따라 메모리의 전력과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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