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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롯데ON 기획전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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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6. 07.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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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까지 85개사 모집
성장단계에 맞춤형 특화 지원
경북 창업기업
경북청년창업제품 기획전 홍보 포스터.
경북도가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ON과 함께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8월 21일까지 '경북 청년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85개사 안팎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롯데ON 내 '청년CEO관' 입점 기회가 제공되며, 입점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AI 기반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플랫폼 전문 MD(상품기획자)의 입점 컨설팅 및 판매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및 할인쿠폰 지원 △단독딜 프로모션(특정 상품 집중 노출 및 광고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경북도인 청년창업기업으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고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7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류 적격심사와 플랫폼 MD의 판매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발맞춘 특화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월 매출 1000만원 이하의 초기·도약기 기업(최대 10개사)에는 대형 유통 플랫폼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롯데ON 브랜드 런칭을 지원해 신규 고객 유입을 돕는다. 월 매출 1000만원 이상의 성장기 기업(최대 15개사)은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 집중 후속 지원을 통해 재구매율을 높이고 단골 고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휴가, 추석, 연말 등 주요 소비 시즌에 맞춘 계절별 테마 기획전과 '청년세일페스타'를 연계 운영해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 청년CEO몰 입점, 팝업스토어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로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기획전 지원 규모를 기존 68개사에서 85개사로 대폭 늘리고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까지 새롭게 도입하며 도내 청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가지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기획전이 청년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출 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촉진까지 전 과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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