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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차역에서 기다리지 말아 달라"며 당부 글을 올렸다.
그는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을 찍거나 인사해 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고 좋다"면서도 "일부러 제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차를 기다리는 내내 옆에 계시거나, 기차를 탈 때까지 따라오시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한두 분이 아니라서 퇴근할 때마다 힘이 든다"며 "경기가 끝난 뒤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최홍라는 "예외는 없으니까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재차 부탁하면서도 "대신 출근길에는 에너지 넘치게 다 해드리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자 온라인 이용자들은 과도한 팬 문화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오죽하면 저런 글을 올리겠냐", "퇴근길까지 따라가는 건 스토커나 다름없다", "치어리더도 사람인데 사생활은 지켜줘야 한다", "모르는 사람이 역까지 따라오면 얼마나 무섭겠느냐", "사생팬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적당한 선은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일부는 "우연히 마주쳐 사진을 찍는 것과 의도적으로 이동 동선을 따라다니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팬과 사생활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