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산업 전략적 투자 유치
도민 멤버십 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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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경제 성장의 온기를 도민 삶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3대 분야 56개 경제 정책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남의 경제성장률은 2021년 전국 17위에서 2024년 4위로 올라섰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151조 2000억 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누적 투자유치액은 37조 326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수직 상승세를 보였다. 도는 이러한 성장 지표를 바탕으로 대외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민생 경제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투자·성장 분야는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을 진주·사천, 통영 등 총 7개 지구로 확대하고, 단계별로 전담 행정체계인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해 남해·하동·고성·산청 등 서부권 경제 활성화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 거제 해양 인프라(10조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국방 AI 데이터센터(10조원 이상)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중심으로 가동한다. 조선·자동차 등 주력 산업은 인도·동남아 등 신흥 시장으로 수출 거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민생·소상공인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공공의료·대중교통·공공시설 할인 등 혜택을 일원화하는 '경남도민 멤버십 카드'를 추진해 2028년 공공 영역을 시작으로 2029년 민간 영역까지 확대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론' 등 서민 금융복지 연계도 강화한다.
노동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법·산업안전법 예방 및 감독을 담당할 '지방노동감독관'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해 근로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취약 노동자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
주력 산업 수요에 맞춘 생애 주기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숙련 외국인력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도 병행한다.
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한 경제 영역 확장과 도민 멤버십 카드를 통한 경제복지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민선 8기 경제 성과가 민선 9기 민생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