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종안 마련 후 통합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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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및 굿즈 개발 중간보고회'를 열고 브랜드 개발 추진 상황과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3년까지 진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경남과 전남의 지리산권 6개 군(경남 함양·거창·산청·합천·하동, 전남 구례)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경남과 전남이 총 7억 44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관광시설 개보수와 웰니스 콘텐츠 확대를 도모한다.
이날 도출된 통합브랜드의 핵심 콘셉트는 '숨(Breath)'이다. '숨쉬는 사이, 나를 찾다'라는 브랜드 스토리 아래 일과 삶 사이에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경험을 담아냈다.
주요 브랜드 디자인 후보안인 '들숨날숨 지리산'은 지리산의 청정 공기를 채우는 '들숨(워케이션)'과 도심의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날숨(웰니스)'의 순환을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했다. 6개 군이 가진 치유 자원을 연결해 웰니스 벨트를 완성하겠다는 취지다.
관광객을 위한 굿즈도 함께 개발된다. 업무와 휴식을 지원하는 '들숨 키트', 심신 회복을 위한 '날숨 키트', 지역의 특색을 담은 '들숨날숨 시그니처 키트'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 체험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지리산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계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하반기 최종보고회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통합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통합 브랜드가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6개 시·군과 협력해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