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민성 교육 모델·역량 측정 도구 개발
올해 시범 운영 거쳐 2027년 전국 학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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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카카오임팩트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8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AI 시민성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사이좋은 AI 네트워크' 출범 기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AI 시대 교육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카카오임팩트는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AI 시민성 교육으로 확대 개편한다. 청소년들이 AI를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 교육 모델은 기존 디지털 시민성 7대 핵심 역량에 AI 시대 핵심 역량인 '메타인지'와 '회복탄력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AI의 생성 결과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과 시행착오를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이좋은 AI 네트워크'는 AI 기술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자문위원은 교육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전문위원은 학교 현장에 적용할 교육 모델과 커리큘럼을 연구한다. 서울대와 이화여대, 서울교대가 산학협력 형태로 연구에 참여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 전국 1000개 학급, 약 2만명을 대상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 AI 시민성 교육 모델과 역량 측정 도구(AQ)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1~12월 학교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 전국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시민성이 중요하다"며 "11년간 축적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시민성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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