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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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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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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 22~28일 이천선수촌에서 '우미점프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미점프업은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동·하계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스포츠캠프에는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발굴을 주제로, 전국에서 선발된 스포츠 유망주 총 35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14개 하계 패럴림픽 기초종목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탐색했다.

특히 올해는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가 멘토단으로 참여해 국가대표로서의 경험과 선수 생활을 참가자들과 가까이서 나누며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캠프는 '스킬업 프로그램'으로 이동 기술과 기초체력, 협응 능력을 끌어올려 개인별 기량을 다지도록 했다. 개교 예정인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패럴림피언 학부모 특강으로 구성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꿈을 그려가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의 우수 선수에는 조유나(16세·전북), 채진영(15세·전남), 윤진(10세·전남) 등 총 1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선수에게는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미점프업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 설 때까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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