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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전승절 경축행사에 참석자들에게 "피로써 강국전기의 첫 페지를 쓴 수호자들"이라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무한한 힘과 정신적 기둥이 돼 주는 귀중한 전쟁 노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로당익장(노익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사진을 함께 찍은 전쟁노병 및 전시유공자들은 지난 25일 평양에 도착해 전승절 계기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의 영웅적인 지위와 명성을 청사에 새긴 전승세대가 기적적인 승리의 체현자, 증견자로 오늘도 우리 앞에 서있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 커다란 기쁨과 고무"라며 "전승의 7.27을 참전세대와 해마다 성대히 기념하는 것은 영웅적 연대의 자존의 넋과 필승의 진리를 후손들의 심장에 장전해주는 의의 깊은 계기"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28일에도 전승절 경축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전쟁노병들의 충성심과 사상을 젊은 세대들이 계승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서는 주창일 노동당 비서와 참전 노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동맹, 만경대혁명학원, 칠골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 학생 등의 결의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의 보고자로 나선 백은철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7.27은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조국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냈으며 새세대들이 굳건히 계승해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 재부를 안겨준 역사적 명절"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세대의 '전승절' 업적을 부각시켜 김 위원장 및 국가에 대한 젊은 청년들의 충성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북한은 27일 김 위원장이 참석했던 '조국해방전쟁승리 73돌 기념공연'도 28일 다시 평양에서 개최했다. 노동신문은 '조선 승리 계승세대'의 의지를 배가해주는 공연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