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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열린 공무원노조와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 앞서 노조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시 집행부와 공무원노조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박미근 지부장 등 노조 임원진들과 장기간 이어지는 인사 적체와 결원에 따른 업무 부담, 집중호우와 대설 등 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수행하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과 인력 운영 문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노조는 직원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전달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했고, 시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라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 시장은 "노조는 직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인 동시에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