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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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30일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진이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체결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위기임산부 지원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공 지원 체계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진은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이 표기된 박스테이프 3000개를 제작해 고객사와 전국 택배 사업장에 배포한다. 해당 테이프는 택배 배송 과정에서 전국 각지로 전달돼 위기임산부 지원 제도를 알리는 홍보 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기임산부는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임신과 출산, 양육에 부담을 겪는 임산부를 의미한다. 정부는 상담전화 1308을 통해 임신·출산 상담과 함께 의료, 복지, 주거 등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한진은 이와 함께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임산부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이 보유한 물류망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하는 사례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전국 단위 배송 네트워크는 정보 전달 범위가 넓고 접근성이 높아 공공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진 관계자는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위기임산부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