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SDS, 2분기 매출 3조700억·영업이익 2300억… AI 풀스택으로 경쟁력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30010011241

글자크기

닫기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7. 30. 11: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9%·영업익 0.7% 증가
IT서비스 부문 호실적…클라우드 실적 견인
[사진자료] 삼성SDS타워
삼성SDS타워. /삼성SDS
삼성SDS가 IT서비스, 물류 사업에 힘입어 실적을 회복했다. 인공지능 전환(AX) 회사로서 AI 풀스택 기반으로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지컬 AI 등의 분야에 전략적 투자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30일 삼성SDS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7178억원, 영업이익 2318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0.7%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IT서비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 7625억원으로 집계됐다. IT서비스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클라우드 사업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외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CSP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수요 증가와 공공 및 대외 업종의 GPUaaS 서비스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MSP 사업은 금융 업종의 AX 사업과 조선 업종의 ERP 사업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7% 올랐다. 물류 사업 부문은 항공 포워딩과 내륙·창고 중심의 계약 물류 사업이 증가하고 첼로스퀘어 중심의 대외 사업이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6% 증가한 1조 955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AX 기업 도약 선언 이후 AI 인프라를 비롯해 AX·AI 서비스, AI 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에 이어 7월에는 국산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기반 NPUaaS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AX·AI 서비스 영역에서는 지난 4월 우리은행의 핵심 업무에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AX 사업을 확대했다.

AI 플랫폼/솔루션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솔루션 브리티웍스를 기반으로 공공과 기업의 AI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OpenAI, 엔트로픽,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3대 Frontier AI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 외에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디지털 자산, 피지컬 AI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삼성증권, 삼성카드와 함께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두나무 지분 4%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6월에는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미국 피지컬 AI 풀스택 기업인 월든 로보틱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상태다.
최인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