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기획 '착한소주'…4개월 만에 62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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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착한소주가 출시 4개월 만에 7400개 동네 슈퍼에서 620만병이 판매되며 약 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유입이 7.8%, 재방문율이 12.5%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착한소주는 동네 슈퍼의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이 기획하고, 선양이 생산,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 유통을 맡아 지난 4월 출시한 민관 협업 모델이다.
동네 슈퍼를 통해 소비자 판매가 990원 수준의 소주를 공급해 주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상품이다. 소진공은 전날 ESG 경영과 상생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착한소주를 생산하는 선양의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시설 방문은 지난 6월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선양 조웅래 회장의 '기업의 성공을 이끈 역발상 철학과 990원 착한소주 탄생 배경' 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 탐방은 착한소주 생산시설 견학, 계족산 ESG 사례 청취, 혁신협의체 소통 세미나, 계족산 황톳길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 협업 사례인 착한소주의 생산·물류시설을 둘러보며 민관 협업을 통한 상생 유통 모델과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 방안과 지역 상생 모델도 논의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혁신은 새로운 시각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작은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이 업무 혁신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1] 소진공은 29(수), 선양소주를 찾아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안내를 받고 있는 인태연이사장과 직원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30d/2026073001002055000112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