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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지역 국회의원인 최민희 의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를 찾아 정은경 장관에게 경기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 가평·양평군으로 구성된 남양주권역은 약 112만 명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12개 중진료권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다.
특히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권역 내 의료수요가 약 140만 명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응급·중증 등 필수 의료를 지역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 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시뿐 아니라 가평·양평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 시설"이라며 "신속예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