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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근 울릉군의원 “정책자문위원회 설치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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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6. 07.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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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선제적 대응
군민과 소통과 공감 기반 참여형 정책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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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홍성근 울릉군의원이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발의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홍성근 경북 울릉군의원이 30일 열린 제294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5극 3특형 지방정부'를 추진하며 자치분권과 국민 주권형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예산 확보와 각종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울릉군도 미래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집행부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은 높이 평가하지만 앞으로는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이 기반이 되는 참여형 정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홍 의원은 이번 회기에 '울릉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타 선진 지자체의 성공적인 시행 사례와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귀감으로 삼아 목적, 구성, 운영 사항 등 14개 조문으로 구성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집행부와 의회, 군민이 상시로 열린 마음을 갖고 협력해 주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금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릉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와 전문가의 식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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