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판매 확대·유럽 역대 최대 매출… 고인치·EV 타이어 성장
美 관세 변수에도 투자 지속…연매출 5.1조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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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30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3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4%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유럽에서는 신차 판매 회복과 유통채널 다변화,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4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고인치·EV 타이어 판매가 늘면서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도 성과를 냈다.
2분기 기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를 기록했고,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5.1%로 집계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5조1000억원,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47%,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글로벌 판매 확대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