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학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문경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출사둥이를 공식 관광캐릭터로 임명하는 교지를 수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를 축하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듯 출사동이·출사둥이에게 임명교지를 수여하고 어사모를 씌워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는 직원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예로부터 '임명교지'는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이나 품계를 내려주는 문서다.
출사동이는 과거 급제의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한 문경시 대표 캐릭터로, 어사화에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를 담아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출사둥이는 형인 출사동이를 따라 문경새재 옛 과거길을 넘어온 귀여운 동생 캐릭터로, 현대적인 복장과 비스듬히 쓴 어사모를 통해 친근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이날 임명식을 통해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는 문경시를 대표하는 공식 관광캐릭터로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앞으로 관광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시장은 "출사동이와 출사둥이가 문경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마케팅을 통해 시민에게는 친근하게, 관광객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